주니어 개발자 7개월차 후기 : 식곤증 & 그 분이 오시는 순간

프론트엔드 주니어 개발자의 7개월차 후기 겸 식곤증과 그 분이 오시는 순간에 대한 논함.

 

식곤증은 점심만 먹으면 온다.

일단 앉아서 하는 직업이고 모두 조용히 헤드폰을 끼고 도서관 같은 곳에서 일하기 때문에 밥만 먹으면 너무 졸림 ㅠㅠ

그래서 너무 졸리면 실내 카페테리아를 돌거나 (거창하게 들리는데 그냥 방 하나임) 산책을 다녀오거나 한다.

식곤증은 참… 개발 공부하면서 부터 계속 있었는데… 수업 들면서 엄청 졸다가 자 이제 복사 붙여넣기 하세요! (즉 풀 받으세요!) 하면 이상하게 잠에서 깨던 나였는데..

딱히 변하지 않았다 ^^

 

그래서 찾아낸 솔루션

  1. edm이나 하우스 음악 혹은 afrobeat를 듣는다. 그래서 애플 헤드폰 산 것에 아주 만족스러움
  2. 산책
  3. 아이스 아메리카노!!
  4. 미팅이나 급한 일 있음 또 잠 안옴ㅋㅋㅋㅋ

 

그리고 그 분이 오시는 순간에 대한 논함.

그 분이라 함은 나만의 zone에 들어가는 순간.

그 때는 마치 고요한 우주의 중력이 없는? 공간에 들어가서 집중하는 순간인데, 좀 바쁠때 찾아오신다ㅋㅋ 항상 뭐 급해야 하나 봄?

그 분이 오시는 순간 시간 잘 가고 일도 막 신 내린것 처럼? 잘 풀리고 좋은데..

그 분이 오시기 까지 시간이 좀 걸림..

 

무튼 개발 7개월차 꼬리에 꼬리를 무는 프로젝트와 디자인과 코딩을 왔다 갔다 하지만 저는 개발 쪼무래기 랍니다~!

요새 알고리즘 표현식을 점심 시간에 틈틈히 강의 들으려고 하고 있긴한데, 휴 목표에 맞춰서 준비도 해야하는데, 대학원도 준비해야하는뎅ㅋㅋㅋ

나의 마음은 봄이당!

프론트엔드 직군은 나의 적성과 잘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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