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 개발자의 2024년 신년 목표

2024년 비전공자 리액트 개발자의 신년 목표입니다.

과연 2024년의 마지막에는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체크해야지!ㅎ

 

1.회사 코드 모두 이해할 정도의 실력!

백엔드는 제합니다. ^^ (넘사벽, 내 영역 아님)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이전 사람들이 (혹은 고대 사람들이..)남기고 간 코드와 상사의 코드를 잘 이해해서 원리와 흐름을 잘 이해하고 React Redux, RTK도 잘 쓰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2. 회사에서 진행하는 고양시 정부 프로젝트와 유럽 자체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인 참여하기

상사가 휴가 갈 동안 난 참 쭈글이였다.. 누가 뭘 물어봐도 모르겠고 쫄리고 스트레스를 좀 받았지. ㅠㅠ

이제는 실력을 차차 늘려서 회사가 국내 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부족해도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 코더로써 많은 경험을 하고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나도 멋지게 상사처럼 누군가에게 등대가 되어 주는? 개발자가 되길 바란다.

 

3. 알고리즘과 CS 그리고 리액트 관련된 유데미 강의 공부 습관화 하기

가장 지켜지지 않는 부분이다. 특히 알고리즘과 CS ㅠㅠ 아직 몸소 이들의 위엄을 체감하지 못해서 그런건지, 내 상사가 방패처럼 막아줘서 그런 건지, 공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는 게 사실이다. 이제 알고리즘 2강 정도 그리고 CS는 한 번 정도, 리액트 관련해서는 두루 두루 봐서 적용해봤으면 한다.

 

4. 연봉과 커리어 점핑!

지금 회사에 대해 만족도가 꽤 높고(자율성 좋음) 나를 받아주셔서 참 감사하지만, 1년 뒤에는 연봉이 더 점핑 되었으면 좋겠고 그만큼 나의 실력도 점핑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추후 완전 짱짱한 외국계 회사로의 이직도 꿈꾸고 있다. 그만큼 이건 노력을 해야겠지!

 

5. 대학원 다시 시작

휴학을 1년 때린 자로서 이 부분은 투자를 해야할지 고민되는 부분이다.. 그런데 빅데이터나 AI 궁금하기도 하고 한번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서 일단 시작해볼까 고민중! 그 분야의 사람들도 만나면서 식견을 늘리고 싶다. 그리고 지원한다면 올해 가을 학기 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이 외 개인적인 목표

 

1. 분당, 용산구, 혹은 강동구의 햇빛 잘 들고 일하기 좋고 쉬기 좋은 안전하고 깔끔한 오피스텔로 이사! + 이사 후 요가원 등록! (헬스랑 폴은 디폴트!)

집에서 재충전하면서 일도 하고 요가도 하고 요리도 해 먹으면서 회사와 출퇴근 하기 멀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재 왕복 3시간 혹은 그 이상 걸림ㅠㅠ 돈을 들여서라도 어쩔 수 없이 투자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다.

 

2. 주일 예배 & 모임 참여!

가끔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날도 여럿 있었는데, 저번 주부터 예배 후 소그룹에 들어가기 시작했다.ㅎ 근데 다들 서로 친해서 나는 주로 듣고 거의 영어 듣기 평가하는 시간을 갖고 옴.ㅋㅋ이건 이제 지키기 시작한 점이다.

 

3. 승무원 영어 과외 토익

주변을 통해 이런 제안이 들어왔는데, 이전에 호텔, 항공사, 개발자 영어 면접 등을 지도한 바가 있어서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눈다면 내 개인적으로도 또 상대방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기내 영어 방송이나 진급에 유익한 토익 또는 토익 스피킹 혹은 서비스 업계 외국 회사로의 이직 인터뷰. 이 부분은 나 먼저 오랜만에 토익을 시험을 치루고 문제 유형 빠르게 파악 후 온라인으로 지인에게 과외를 하며 월급 외 별도로 수익화를 해야 할것 같다. 혹은 돈은 많이 못 받아도 경험을 쌓기 위해 이사가면 주말에 승무원 학원의 영어 강사 생활을 한 번 병행해 봐야 할 것 같다.

 

4.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미래의 파트너

새해는 나를 다시 돌아보면서 재충전 하면서 방향을 설정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각자 커리어는 당연히 알아서 열심히 해야하는거고(ENTJ의 디폴트값) 함께 운동도 하고 책도 읽고, 서로 이쁘게 말하고 성장할 수 있는, 서로 아껴 줄 수 있는 라이프 파트너를 만났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나도 지금 기존에 하고 있는 운동이나 커리어 측면 외에도 요새 잘 못하고 있던 이미지 관리도 해야겠다. 매번 컴퓨터 모니터 세 대 앞에 앉아 있으니, 어느 순간 부터 편한 옷만 추구해서, 이번에 같이 일했던 카타르 항공 동기 언니들한테 많이 혼남.ㅋㅋ 꾸미고 다닐 게여 ^^

 

5. 인스타 시간 줄이고, 다시 한국경제와 독서

요새 참 많이 해이해져 있었다. 책과 한국 경제 대신에 인스타를 붙잡고 있었는데, 유익하지 않은 부분을 줄이고 나에게 더 도움이 되고 사고 할 수 있는 부분을 늘렸으면 한다. 그래서 다시 아이패드를 들고 다니며 점심시간에 혹은 오전에 회사 일찍 도착해서 30분 정도 책이나 한국 경제를 훑어 보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이상, 올해의 마지막에 위의 것들과 얼마나 가까워 졌을지 체크해야지!ㅎ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