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준비 되어있지 않다면..

감사하게도 한 기업으로 부터 면접 제안을 받았는데 코딩 테스트를 받고 나서 이 기회를 잡을 수 없다는 판단이 섰다. 아쉽게도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법. 눙물이 흘러요~~ 그 이유는? 풀 스택으로 학습했지만, 프로젝트에서 프론트만 담당했기 때문에 Rest API 백 구현이 어렵다. 실은 하라면 따라서 어디서 건져와서 할 수 있겠는데, 죄송하게도 저는 백에 알러지가 있습니다. … Read more

워드 프레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

왜 워드프레스야? 개발 기록을 쓰겠다는 사람이 노션도 아니고 티스토리도 아니고 네이버 블로그도 아니고 워드프레스를 선택하게 된 이유. 노션은 코드를 기록하기에 매우 유용하나 링크 하나만 공유가 되어 다른 항목과 메뉴를 보기 어렵다. 티스토리는 대부분 광고 수입과 융합하여 사람들이 작성을 하는데 나의 땅이 아닌 티스토리라는 남의 땅에 짓는 것이다. 네이버 블로그는 국내에만 너무 한정이 되어있고 개발직군은 네이버 … Read more

코딩공부 습관화하자

미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같이 학습했던 짝꿍이 만들었던 백을 기반으로 영화 예매 프로그램 사이트 만들기. 이번에는 수 작업으로 한 땀 한 땀 CSS와 HTML을 할지 아니면 외부 라이브러리를 사용 후 JS나 React 학습에 더 몰입을 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현재 CGV 웹 사이트를 간단히 둘러 봤고(조금 조잡해 보였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 중이다. 팀으로 프로젝트를 … Read more

비전공자 국비 지원 풀스택 개발자 과정 후기

작년 2022년 12월27일부터 시작하여 2023년 7월 4일에 종료한 HRD-Net 데이터융합 자바(JAVA) 응용 SW 개발자 취업과정 후기입니다. 저는 Okky에서 급히 정보를 검색하여 개발자 코스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과 쌍용에 지원하였고, 두 곳 모두 온라인으로 줌 면접을 보고 중앙인재개발원에 합격하여 6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에 할지 연초에 새로운 마음으로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더 늦기 전에 … Read more

2023년 7월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을 빙자한 부산 여행

정보처리 기사 필기 합격 후 응시자격 서류까지 직접 강남 지사 찾아가 제출 완료.

실기 시험 당일 날 프로젝트를 한창 진행하고 있던 중이라 오픈 되자 마자 신청하는 것을 깜빡했다.

정보처리기사는 1년에 세 번 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원하는 지역 특히, 서울이나 경기권의 경우 매진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내가 신청했을 때 서울권은 완판!

경기도는 의정부 이런 북쪽의 경기도가 남아 있었는데, 나는 남쪽 경기도 주민이라 그럴 바에 대전에 가서 보고 오는게 날 판이었다. 잠깐 고민하다가, 부산으로 결정했다.

그리 어려운 고민이 아니였다.

연 이은 프로젝트와 작년 12월 말부터 시작했던 국비 풀스택 과정도 거의 마무리 지어가는 단계였고,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자 바닷 바람을 쐬고 싶었다.

특히, 부산은 우리 엄마를 포함한 외갓댁이 사는 곳이고 나의 절친이자 친한 지인 몇이 살고 있어서 고민 없이 부산을 선택했다. 부산에도 여러 곳이 있었는데, 그 중 바다와 가까워 보이는 다대포해수욕장 쪽 다선 중학교 당첨!

시험 전 날, 독서실이라고 생각하고 ktx 급행이 아닌 무궁화호를 탔는데, 의자도 삐걱거리고 지연이 많이 되서 1시간 이상 연착되어 부산에 도착했다. 즉, 8시 기차를 타서 오후 2시가 넘어서 부산역에 도착했으니 장장 6시간 기차를 타고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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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달달달 덜덜덜 떨리는 기차 안에서 공부도 하고 기출 문제도 다시 둘러보고, 심지어 학원 친구들과 프론트엔드 미팅도 했다.ㅎㅎ 굉장히 유익했지만, 잠을 잘 못자고 나왔는데 흔들리기 까지 해서, 중간에 두통약 먹음. 나름 풍경도 보고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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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마자 아무런 계획 없이 와서 어딜 갈까 하다가 숙소가 있는 낫개 방향의 자갈치역에 내렸다. (역 이름 너무 귀여움!) 해산물 시장에서 아주 귀여운 이 구역 대장 강아지도 보고 더운 날에 풍겨지는 해산물 비릿한 냄새도 맞고, 너무 맛있던 육전 밀면을 먹고 부산 사투리를 듣고 있으니, 아! 내가 부산에 왔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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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당장 시험이라 마실 것을 포기하고(그래도 딱 한 잔 편의점 맥주마심ㅋㅋ) 숙소 바로 옆의 투썸 카페가서 공부를 3시간 정도 더 했다. 기차에서 오래 앉아 있다가 또 앉자니 몸이 베베 꼬였지만, 그래도 당장 내일 시험이니 후회없이 공부는 하자고 생각하며 아이패드에 신나게 요약 정리를 했다.

그리고 시험 당일.

나는 다선중학교가 평지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시험이 끝나면 바다로 달려갈거야!를 상상했지만, 사실 그 곳은 전망대 옆에 있다는 사실.. 그 말인 즉슨, 꽤 높은 거리를 올라가고 또 올라가 한다는 것이다. 학교에 도착하니 땀이 주르륵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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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재미있게도 파란 덧신을 신고 입장하라고 하셨다.

그것도 아주 새파란 덧신.

덧신을 신으니 모두가 구수해 보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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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까지 열심히 노트를 봤는데, 시험지를 받자마자 나는 헉!했다. C언어나 자바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가 많이 나와 봐야 한 3-4개 겠지? 생각하고 네트워크나 보안, 기타 빈도 출제 이론을 외워 갔는데 매우 큰 오산 이었던 것이다. 내가 암기한 ISMS, RARP, GUI, NUI 이런 것들이 정말 귀여워 보일 정도였다.

한 문제 당 거의 한 쪽을 차지했다. 그러니 20 문제에 2시간 반을 주지 않을까?

시험지 외에 별도의 종이나 답안지 작성서를 받지 않고, 큰 시험지의 하단에 문제 풀이를 하고 답을 검은 펜으로 써서 제출하면 된다. 수정 시에는 두 줄 쫙쫙. 그래서 나는 연필, 지우개, 검정 볼펜, 수험표를 출력해서 준비물로 가져갔다.

9:30에 치룬 시험이 11:30이 되어서야 나왔다. 12시까지 남아서 더 머리를 싸메고 싶었지만, 더 이상 쥐어 짜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ㅋㅋㅋ그래도 나는 나름 내 안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물론 설계부터 잘 못 되었지만;

다시 해야 한다면 나는 C언어와 자바 연산이나 문제 풀이 영상을 많이 보고 또 풀고 갈 것 같고, 암호화나 비트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과거와 현재의 사용이 바뀐 것에 대해 심오하게 물어보니, 요약 정리된 문제집이 아닌 2권으로 나누어진 문제를 꼼꼼히 보고 문제를 많이 풀고 갈 것 같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준 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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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는 곳 아래에 있는 장수 삼계탕의 삼계탕과 인삼주 그리고 수제 바닐라 라떼.

두 곳 다 너무 힐링이었다.

이제 열심히 푼 문제집을 고이 재활용으로 버려주고, 온전히 프로그래밍과 개발 서적, 기사로 실력을 기르며 꾸준히 지원할 때이다. 내가 준비 되었을 때, 나와 잘 맞는 회사가 나에게 찾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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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Jobs, 이 시간이 소중한 이유

영어 표현에 I am between jobs 라는 표현이 있다. 나는 한국에서 말하는 ‘백수’라는 표현보다 이 영어식 표현이 굉장히 존중 받는다고 생각된다. 사회에서 통념되는 백수는 왠지 무능력자, 게으름뱅이와 같은 패배자라는 어감을 준다. I am between jobs 라는 표현, 직역 하자면 ‘과거에 내가 했던 일과 미래에 할 일 사이의 중간에 있어!’ 라는 표현이 꽤나 마음에 든다. 물론 … Read more

2023년 5월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 합격 후기

5월 22일에 치룬 정보처리기사 필시 시험과 관련된 정보입니다.

K-Digital Training을 수강하면서 정당하게 수업에 빠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은 관련 자격증 시험과 면접 일정입니다.

저는 정보처리기사 시험으로 오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올 해 5월 22일에 치룬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과 관련하여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신청 웹사이트 : https://www.q-net.or.kr/man001.do?gSite=Q

위의 해당 큐넷 웹사이트로 이동하여 가입 후, 시험 접수 당일 시작 시간 부터 대기해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험을 치룰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다 보니 대기 시간도 깁니다. 카드 결제 보다는 무통장 입금으로 신청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문제집은 이기적 문제집 기출 위주로 공부했고, 이기적 동영상 유투브를 1회 시청, 기출 문제를 2 ~ 3회 정도 둘러 보았습니다.

저는 학원이 위치한 강남역에 근접한 곳에서 시험을 치뤘습니다. 주말은 경쟁도 치열하고 용인에서 강남까지의 이동이 무리일 것 같아, 아예 넉넉 잡고 월요일 오전 시험을 신청했습니다.

지하의 다소 협소한 공간에서 보았는데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아니었습니다.

신분을 확인 할 수 있는 신분증 여부와 핸드폰이나 전자 기기가 꺼져있는지 확인을 받은 후 입실하였습니다.

시험 전에 종이 필요 하신 분을 물어 보시는데 이 때 손을 들면 백지를 나눠주십니다. 이 곳에 펜으로 연산을 하시면 되고 나갈때 같이 제출해주시면 됩니다.

또한 저처럼 시험을 봤다는 증서가 필요하신 분들은 시험 전에 구두로 공지를 해주시니 손을 드시면 알아서 해당 기관에 제출 할 수 있는 종이를 주십니다.

참고로 커피와 같은 음료는 잠시 보관 해주셨다가 돌려주십니다.

 

시험은 컴퓨터로 진행이 되었고, 여유가 있을 줄 알았으나 저는 간이 너무 쫄려서 3번 정도 리뷰하고 제출을 했습니다.

제출을 하면 바로 합격 불합격 여부와 예상 점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67점을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기쁜 마음을 가지고 나가는 길에 정보처리기사 필기 문제집을 잘 분리 수거하고 나왔습니다.

이제 곧 7월 22일에 부산에 정보처리기사 실기 시험이 있는데, 잘 준비해서 한 번에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

실은 떨어지더라도 다시 공부하면 되니까 그렇게 큰 부담은 없습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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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월 SQLD 시험 탈락 후기

프로젝트가 연이은 풀스택 코스. 정보처리기사 필기 시험에 이어 호재를 맛 볼줄 알았는데 아쉽게도 2점이 부족해서 탈락했다. 물론 통과 점수는 60점이면 되긴 하지만, 아마 시험 시작부터 마음 상태가 글러 먹었던 것 같다. 분당 서현중에 시험이 있었는데, 10시까지만 여유있게 가면 되겠다 하고 9시쯤에 차를 끌고 갔는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길이 막히는 것이었다. 그리고 확인해보니 입실 시간이 9:30까지였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