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한국경제 아르떼 구독자 대상 엘링턴송북 재즈 성수아트홀 참관 후기

꾸준히 한국경제를 구독 중입니다.

대학원 생이라 월 7500원의 좋은 가격으로 구독 중이기도 할 뿐더러 한국 경제에서 아르떼를 통해 다양한 미술 전시, 공연 등의 무료 티켓을 제공하기도 하고, 내가 왜 인공지능학과로 갔을까.. 고민이 되었을 때 매일 아침 한국 경제를 보면서 AI로 도배가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잘 갔다~ 라고 안심을 하기도 합니다.

빡센 미국 부대의 병원 일에 쩔어 있는 남자친구가 최근에 문화 생활 좀 해 봤으면 좋겠어.. 라고 말을 했고, 문득 한국 경제의 아르떼가 생각나서 혹시 이벤트가 없을까..? 하고 뒤적 거리던 중, 운이 좋게 엘링턴 송북의 재즈 피아노 공연 티켓을 신청할 수있게 되었고 또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위치가 성수 아트홀이라서 가을 데이트 하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주차는 만차라서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해서 근처에 주차를 했고 공연 시작 시간 보다 10분 전에 도착하여 무사히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보니까 아트홀에 주차한 사람들은 50% 할인 해주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jazz Small

캐쥬얼 하지 않고 포멀한 공연이였고, 공연장 크기도 관객 수도 적당해서 즐겁게 즐겼습니다.

트리오의 공연이였는데 곡에 대한 설명도 해주시고 템포가 빠르기도한 스윙 등 다양한 재즈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특히 한국계 미국인인 제 남자친구가 매우 좋아했습니다.

들으면서 아 이 재즈를 들으면서 커피 한잔 했으면~~와인 한 잔 했으면~~~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한국 경제 덕분에 오랜만의 문화 생활이 너무 즐거웠고 가을 정취에 맞는 그리고 엘린턴 송북을 기념하는 날에 딱 맞는 공연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신문을 읽으며 꾸준히 이벤트를 응모해 보겠습니다.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cb2w2m1JmCY&list=RDEM0lT-509brLd5Nr5cwF5-fg&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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