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를수도 있지!
여전히 모르겠다.
오히려 이 책 한 권 읽고 해당 지식을 간파한다면 신기할 뿐. 개나 소나 다 인공지능 했겠지 그럼?
카이스트, 네이버, 카카오 출신 인공지능 개발팀이 알려주는 11가지 필수 지식 이라고 하는데 목차는 다음과 같다.
-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 머신러닝
- 데이터의 모든 것
- 데이터 전처리
- 특성 추출
- 분류
- 회귀
- 모델 선택
- 인공신경망
- 컨볼루셔널 신경망
- 순환 신경망
이번에는 책을 정리하지 않고 순전히 비개발자 출신 문과생의 입장에서 기억에 남는 것을 써보도록 하겠다.
기억에 남는 것
- 컴퓨터가 기억하는 방법 : 이진법으로 그림을 기억한다. rgb 를 통해서 파악한다. <- 이 부분 좀 신기했음.
- 이미지를 추출 할 때, 고양이 개를 추출 해야 하는데 뒤에 혼잡한 배경화면이 있으면 잘 못 추출 할 수 있다.
- 너무 많은 정보를 기입 해서도 너무 적은 정보를 기입 해서도 안 된다. 잘 못 학습 할 수 있다.
- 빨간 점과 파란 점 그리고 선이 기억난다. (아놔)
- 어떤 숫자가 붙여져 있는데, 2면 그 주위의 2개를 3이면 그 주위의 3까지 본다? 뭐 R 뭐시기였던거 같은데..
한 번 정독하고 책을 보지 않은 상태에서 순전히 기억에 남는 것만 적어 보았습니다.
어려운 개념인데 모두가 이해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쉽게 적어 논 것 같은데, 정보 전달이 강한 책이다 보니, 당연히 특정 개념이나 이론은 기억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어나 명칭을 제하고 제 머리 속에 기억 남는 것만 적어 보았는데요 허허, 너털 웃음만 나올 뿐.
그래도 개발 배우고 나서 이런 책을 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관심이 생기고 또 대략 뭔 말하는지 대략은 이해는 하니깐요..
여전히 AI의 원리나 왜 이렇게 AI가 핫 한지 저는 궁금합니다.
다음 책은 얇은 책이 아니라 진짜 두꺼운 책을 읽어 봐야겠네요.
무슨 말 하는지 이해 될 때까지 읽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의 장점?
얇아서 좋다. 가볍게 읽거나 입문하기 좋다.
읽으면서 기억은 나지 못할 지언 정 아하~ 이런 거구나! 라는 모먼트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