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액트 개발자 신입 근황 생존 소식입니다.
잘 살아있구여..
그저 2월 휴가 이후로 프로젝트 3개에 참여했다는…
5월 초인가요 이제..?
아놔… 드디어 한 숨 돌려봅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어떻게던 못 할 것 같던 프로젝트도 마무리가 되고 show must go on!!처럼 일이 돌아는 간다는 점 입니다. (물랑루즈 영화 생각남 갑자기ㅋㅋ)
위의 프로젝트를 상사와 저 혹은 때로 저 혼자 쳐내느라? 참 바빴습니다.
벌써 8개월에서 9개월 사이 짜리 프론트 리액트 개발자가 되어갑니다.
나 그 만큼 늘은거 맞냐…?
코드를 이해하는 건 늘은 것 같은데요..
만들어 내는건 챗 gpt를 활용한 적이 매우 많아서..
정확하게 이해 한다고는 할 수 없고 아직도 공부할게 태산인것 같습니다.
프론트엔드 알고리즘 표현식부터 리액트 리덕스에 대한 재 정의..
가끔 useEffect 존 헷갈림..
그렇다고 component 스타일로 쓰면 또 헷갈 ㅋㅋㅋ
그런데 신기한건 잘 몰라도 어떻게 근육처럼 감으로 이해해서 이러면 이렇게 되겠지로 쳐내는 제가 신기… 언어처럼 가끔 몰라도 쓰다 보면 이거겠지 하고 하나 봐요..
무튼 세종대학교 관광경영학부를 때려치고 최근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학과를 지원했는데요, 그 이유는 연봉 상승과 미래에 유망한 직종, 컴퓨터 관련 학과 대학원 졸업장 이수…? 그리고 그들 사이에 껴있다보면 나도 어느새 그들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입니다. ㅎ 그리고 개발하면서 인공지능 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비즈니스 운영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효..
프론트엔드 개발이라 소프트웨어학부를 지원하는게 적절한데, 왠지 너무 백엔드에 치우쳐있을것 같아서.. 그리고 정보처리기사 시험을 보며 저는 이건 나와 적성에 안 맞는다 도리도리를 수백 번하며 이 학과는 피했습니다.
인공 지능에 그래도 늘 관심은 있어서 도서관에서 책으로 기웃 기웃 대곤 했는데, 실제로 배워서 적용하면 어떻게 활용 될까? 진짜 이거 돼? 라는 궁금증도 있습니다.
무튼! 어찌 저찌 대학원까지 지원했는데 마음으로는 집 근처인 서강대가 끌리긴 하지만, 또 같이 공부한 개발 동기도 다녀서 가고 프지만, 빠른 졸업과 이직은 국민대, 공대 네임밸류와 온라인 수업은 한양대이지 않을까 싶어서 면접 보기 전 부터 쓸데 없는 고민을 해 봅니다. 그러나 일단 붙여주시는 대로…! 기도 중~
최근 녹사평으로 이사하고 연애를 시작하느라 프로젝트를 쳐 내느라 블로그 글 쓸 정신이 좀 없었는데요, 차차 꾸준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